아이유 라일락 듣기/가사/MV

비밀스러운 오르골에 넣어두고서

아이유 라일락

 

 

안녕하세요 뮤즈리즘 입니다.

오늘은 봄바람 같은

봄에 듣기 좋은 노래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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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뮤직리스트

 

라일락

 

 

나리는 꽃가루에 눈이 따끔해(아야)

눈물이 고여도 꾹 참을래

 

내 마음 한편 비밀스러운 오르골에 넣어두고서

영원히 되감을 순간이니까

 

우리 둘의 마지막 페이지를 잘 부탁해

어느 작별이 이보다 완벽할까

 

Love me only till this spring

오 라일락 꽃이 지는 날 good bye

 

이런 결말이 어울려

안녕 꽃잎 같은 안녕

 

하얀 우리 봄날의 climax

아 얼마나 기쁜 일이야

 

Ooh Ooh

Love me only till this spring

 

봄바람처럼

Ooh Ooh

 

Love me only till this spring

봄바람처럼

 

기분이 달아 콧노래 부르네(랄라)

입꼬리는 살짝 올린 채

 

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바람은

또 완벽한 건지

 

오늘따라 내 모습 맘에 들어

처음 만난 그날처럼 예쁘다고 말해줄래

 

어느 이별이 이토록 달콤할까

Love resembles misty dream

 

오 라일락 꽃이 지는 날 good bye

이런 결말이 어울려

 

안녕 꽃잎 같은 안녕

하얀 우리 봄날의 climax

 

아 얼마나 기쁜 일이야

Ooh Ooh

 

Love resmbles misty dream

뜬구름처럼

 

Ooh Ooh

Love resembles misty dream

 

뜬구름처럼

너도 언젠가 날 잊게 될까

 

지금 표정과 오늘의 향기도

단잠 사이에 스쳐간

 

봄날의 꿈처럼

오 라일락 꽃이 지는 날 goodbye

 

너의 대답이 날 울려

안녕 약속 같은 안녕

 

하얀 우리 봄날에 climax

아 얼마나 기쁜 일이야

 

Ooh Ooh

Love me only until this spring

 

봄바람처럼

Ooh Ooh

 

Love me only untill this spring

뜬구름처럼

 

Ooh Ooh

Love resembles misty deeam

 

뜬구름처럼

아이유의 라일락은

 

"안녕 꽃잎 같은 안녕"

"내 맘에 아무 의문이 없어 난 이다음으로 가요"

 

20대의 마지막에 대해 화려한 인사를

예고했던 아이유가

 

봄 내음과 함께 다섯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곡 및 전곡 작사에 참여하여

 

역시라고 할 수 있는

아이유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라일락의 꽃말은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으로

 

20대의 마지막 젊은 날의 추억으로

받아 드릴 수도 있고

 

첫사랑의 아프지만 행복했던

사랑의 이야기로 받아 드릴 수도 있습니다.

 

첫사랑의 아픔은

언젠간 훌훌 털어버리는 마음을 가지게 되므로

 

 

라일락처럼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며

흘려보낸다 라고 해석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두 가지 의미의 라일락이라는 노래는

 

어떤 사람은 첫사랑을

어떤 사람은 젊은 날의 추억을

 

회상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내 손을 잡아의 역주행 중인 아이유

그리고 더 완벽하게 준비한

 

다섯 번째 앨범을 발매한 아이유

 

30대에도 좋은 노래를

우리에게 들려주길 바라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