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윤종신 내일 할 일 가사/MV 이별이 다가왔을때 듣는 노래
    Music list 2020. 8. 3. 21:05
    반응형

    이별이 다가왔을 때

    준비하는 노래

     

     

     

    안녕하세요 뮤즈리즘 입니다.

     

     

    이별을 준비하거나

    다가올 거 같은 느낌이 들었을 때

     

     

    이야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뮤직리스트

     

    내일 할 일

     

     

     

    이른 아침 일어나야 해

    내일 우리들의 이별하는 날

     

    평소보다 훨씬 좋은 모습으로

    널 만나야겠어

     

    조금도 고민 없던 것처럼

    태연한 표정이

     

    아무래도 서로 잊기 좋겠지

    이별 직후 검색해보면

     

    혼자 볼만한 영화들이 뜨네

    가슴 먹먹해지는 것부터

     

    눈물 쏙 빼는 것까지

    내일은 빠듯한 하루가 되겠어

     

    우리 만나 널 보내랴

    무덤덤한 척하랴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 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 표정도

    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내일은 괜찮아도

     

    바로 다가오는 다음날부턴

    단 하나의 준비 조차 없는데

     

    그 날부터 난 뭘 해야 하는 건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하루 종일 이별 준비야

    너 떠난 뒤가 막연했기에

     

    아무리 떠올려 봐도

    그려지지 않는

     

    너의 이별 표정도

    이 밤 지나면 보게 되겠지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내일 슬프지 않기로 해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눈물은 미련이란 것쯤

     

    서로의 가슴은 알기에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우리 편하게 내일 이별해

    이제 그만 잠을 자려해

     

    아마 나는 잘할 수 있을 거야

    수많았던 우리 만남들 중에서

     

    그 마지막을

     


    이별이 다가온다는 느낌

    한 번쯤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상대방의 마음이 점점 식어간다는 느낌

    어떤 것보다 슬프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하루 종일 방 안에서

    내일 있을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

    모습을 그리는데요.

     

     

    아침부터 잠드는 저녁까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이별의 준비라고 하지만

    실제론 답답하고 슬픔을 애써 참아내는 모습인 거 같습니다.

     

    무슨 생각을 해도 결국 이별이라면

    정말 답답하고 먹먹한 기분

     

     

    그게 바로 이별의 시작이고 준비이지 않을까요?

     

     

    가사 중

    "마지막은 기억에 남기에"

    라는 말은

     

     

    어떤 추억이든 그 끝은 항상 잊지 못한다는

    그게 이별이라서 더 슬프다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별을 하던 상대방이 이별을 하던

    결국 힘든 건 같이 이기에..

     

    누군가 기댈 수도 없고

    나 혼자만의 고독하고 슬픈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이럴 때 슬픔을 이별을

    부정하기보다

     

     

    더 받아들이고 아파하는 게

    저는 조금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내일이면 더 힘들어질 텐데

    지금 괜찮은 척을 하는 게 소용이 없을 거 같아서요.

     

     

    결국 밤이 깊어가고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다면

     

     

    먹먹한 기분은 더 심각해집니다.

     

     

    그러니 이별을 준비하는 분들

    조금 더 받아들여 차라리 받아들이고

     

     

    마지막 모습이 어떻든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별하는데 무슨 전달할 말이 있냐

    라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이런 말을 못 했다는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오늘은 노래를 들으며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고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뮤직리스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