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겁쟁이 가사/MV 추억의 락발라드 노래

버즈 겁쟁이

2000년대 추억의 락발라드

 

 

안녕하세요 뮤즈리즘입니다.

 

2000년대 추억의 노래 시리즈

다시 돌아왔습니다.

 

노래방에 무조건 들리는 노래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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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뮤직리스트

 

겁쟁이

 

 

미안합니다 고작 나란 사람이

당신을 미친 듯 사랑합니다.

 

기다립니다 잘난것 하나 없는데

염치없이 당신을 원합니다

 

세상을 더 헤애어봐도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도

 

당신은 단 하나란 걸 알아서

내가 꼭 갖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 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미안합니다 미련한 미련 때문에

내 손으로 당신을 못 놉니다

 

내 눈에 당신이 박혀서

다른 무엇도 볼 수 없어서

 

가슴에 옮겨워 달라는 말도

이젠 해보고 싶지만

 

날 사랑해줘요 날 울리지 마요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

자신 있게 못하는

 

늘 숨어만 있는

나는 겁쟁이랍니다

 

조금씩 커져가는 사랑은

한 번씩 나도 몰래 새어 나와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보채도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눈을 감지 마요 나를 바라봐요

 

당신의 귓가에

다가가 말하려 해도

 

당신 앞에 설 때면

뒷걸음만 치는

 

그저 난 겁쟁이랍니다

그대만 나는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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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는 홍대 인디밴드 출신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예쁘장한 외모로 대표되는 아이돌 밴드가 아닌

외모와 실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2004년 최고의 신인 락밴드입니다.

 

정말 추억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90년생들의 노래방 최애 곡이라고

해도 될 만큼 노래방 가서 많이 불렀던 노래인데요.

 

 

2005년 발매된 Buzz Effect앨범은

 

 

타이틀곡 겁쟁이를 비롯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가시, 비망록, 투모로우 등등

 

 

전 곡이 명곡이라고 해도 될 만큼 명작입니다.

 

아마 제목과 노래는 한 번쯤 다 들어본

노래들로 구성되었는데

 

 

이 정도면 진짜 2000년대 끝판왕 아닌가 싶습니다.

 

 

sg워너비, 먼데이키즈 등등

락발라드 그룹이 많이 있었지만

 

 

그중 버즈 노래는 유독 타이틀곡 외

노래도 많이 알고 노래방에서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꼭 노래방 가면

먼저 선곡하는 게 가시, 겁쟁이 이런 거였지 않았나요?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추억이 떠오르네요 ㅎㅎ

 

오늘 버즈의 겁쟁이를 들으면서

그때의 추억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도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