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눈물이 안났어 가사/듣기 이별노래

임정희 눈물이 안 났어

오늘 이별을 하셨나요?

 

 

 

이별 앞에서 할 말이 없어

고개를 숙이는 나를 위한 노래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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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뮤직리스트

 

눈물이 안 났어

 

 

생각도 못했던 말 내겐 네 모습은

항상 웃는 얼굴 변함없는

 

저 햇살같이 나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그런 존재였는데

 

날 떠나야 한다고 이해해달라고

갑자기 뭐라고 말을 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 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해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 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항상 영원히 나를 사랑할 거라고

그 말 그대로 믿고 있었어

 

날 너무 사랑해서 다른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단 말 믿었어

 

너 어저께까지도 내게

그 따듯한 눈빛으로 얘길 했는데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 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 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혼자 돌아서서 한참을 걷고 나서

그제야 다 실감이 났어

 

눈물이 한 방울씩 나기 시작하더니

숨을 쉴 수가 없이 끝없이 쏟아졌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안 났어

그냥 그 자리에 서서 알겠다고 했어

 

시간이 멈추고 심장도 멈췄어

모든 게 내겐 그냥 꿈만 같은 일이라서

 

꿈만 같은 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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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눈물이 안 났어는

2005년 발매된 1집 정규앨범입니다.

 

 

갑작스럽다면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한 그녀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아무 말도 못 하는

 

상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별이라는 게 전달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입장이 정말 다른 거 같습니다.

 

 

받는 사람은 갑자기가 될 수 있고

전달하는 사람은 이미 정리를 해왔기 때문이죠

 

 

눈물이 안 났어 가사 중

 

"어저께까지도 내게

그 따뜻한 눈빛으로 얘길 했는데"

 

라는 가사를 보면

 

이별을 당하는 사람은 갑작스러움이지만

 

 

사실 이별을 전달하는 사람은

그때도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이든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이별한 지 얼마 안 되었나요?

혹은 오늘 이별을 하셨나요?

 

 

이 노래를 들으며 힘들겠지만

가사에 공감과 위로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