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거리에서 MV/가사 그 거리에 있었던 너를

성시경 거리에서

그 거리에 있던 너를 위한 노래

 

 

 

네가 없는 거리가

허전한 마음을 달래주는 노래

 

 

뮤직리스트 시작합니다.

 

---

 

---

오늘의 뮤직리스트

 

거리에서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 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 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 걸

 

또 한 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 가는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해태 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네 모습만 가득해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 보면

 

가로등 속 환히 비치는

고백하는 네가 보며

 

떠오르는 그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렘

 

한 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또 한 번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해태 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네 모습만 가득해

 

부푼 내 가슴이

밤하늘에 외쳐 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 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네 모습만 가득해

 

---

네가 없는 거리..

쓸쓸한 그 거리..

 

성시경의 거리에서는

2006년 발매된 정규앨범입니다.

 

 

애잔한 정통 발라드와 재즈 보사,

미디엄 템포, 팝 등을 접목한

다양한 성시경표 발라드를 선보이는데요.

 

사랑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아름다운,

때로는 가슴 저미는 사랑이야기를

 

 

펼쳐낸 성시경의 음악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예전 발라드가 흥할 2000년대 초반

뮤직비디오도 영화처럼 스토리가 있고

재미있어서

 

 

항상 노래방 가면 듣기보다

보기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참 좋았는데

지금은 노래방도 못 갔던 시간이

너무 흘렀습니다 ㅍㅍ

 

거리에 서라는 노래는

지금은 이별한 그 사람의

 

쓸쓸한 추억을 떠오르는 내용입니다.

 

 

이별 후 얼마나 지났던

그 사람과 같이 걸어 다니던 그 거리

 

 

한 번쯤 지나갈때 추억을 회상해보셨나요?

 

 

결고 다시 만다고 싶지 않아도

그때의 기억만큼은 먹먹한 기분을 들게 합니다.

 

오늘은 그때의 거리

너와 함께 걷던 그 거리를

추억하는 노래를 들려드렸습니다.

 

 

오늘 한번쯤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노래를 들으면서 회상하는 게 어떨까요?

 

슬픈 감정이 아닌

살짝 웃음이 나는 그때를 회상해보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