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 가사/MV 헤어지고 듣기 좋은 노래

지금 내 맘과 같은

노래

 

 

안녕하세요 뮤즈리즘 입니다.

 

 

이별하셨나요?

지금부터 이 노래를 들어보세요.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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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뮤직리스트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

 

 

모두 처음이었어 설레어 잠 못 든 것

내겐 처음이었어 소리 내 울었던 것도

 

이미 늦었다는 걸 떠날 만했다는 걸

내가 초라해진 후에 알았어

 

미안한 마음 없이 또 다른 사랑하길

좋은 사람 만나려 날 스쳐간 것처럼

 

부디 너를 보낸 게 잘한 일이 되도록

더욱 눈부시게 웃어주기를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

수없이 부른 이름인데

 

그토록 간절했었는데

나는 어쩌다 잊지 못할까

 

어른인 척 보냈으면서

뒤돌아 아이처럼 또 울어

 

바쁘다는 핑계로 널 혼자 버려두고

이해해 줄 거라고 내 멋대로 믿었어

 

너와 다투기 싫어 시시한 농담으로

얼버무린 거 그것도 미안해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

수없이 부른 이름인데

 

그토록 간절했었는데

나는 어쩌다 잊지 못할까

 

어른인 척 보냈으면서

뒤돌아 아이처럼 또 울어

 

매일 너를 숨 가쁘게 했던 내가

나 이제는 아무것도 못해

 

세상을 가지고 싶어 나 욕심부렸나

너의 자랑이 되고 싶었나

 

우린 어쩌다 끝이 난 걸까

부족한 나를 택해주고

 

사소한 것에 웃었는데

이젠 어쩌다 만나지는 마

 

이제는 너를 웃게 하는

너만큼 좋은 사람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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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10주년 기념 앨범

이별의 아픈 마음을 담은

 

허각의 애절한 목소리

우린 어쩌다 헤어진 걸까

 

입니다.

 

 

사진과 같이 헤어진 사람의 물건을

정리하는 모습인데요

 

 

이별을 하고 그동안 쌓인

모든 추억을 정리하는

 

그 마음..

 

아프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마음입니다.

 

시간은 흘러도

사진은 남는다는 말처럼

 

이별을 한 상대방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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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헤어진 사람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아프지만

이별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성숙해지는 나를 위해

떠나보내는 상대방을 위해

 

노래를 들으며 잔잔한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