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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신 지친 하루 가사/MV 동기부여 노래
    Music list 2020. 6. 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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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동기부여 노래"

    윤종신의 지친 하루

     

     

    안녕하세요 뮤즈리즘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건지

    의문이 들 때 듣는 노래

     

    이야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뮤직리스트

     

    "지친 하루"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 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취한 한숨에 걸터앉은 이 밤

     

    해낼게 믿어준 대로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 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좋은 그곳이 나의 길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딱 한 잔만큼의 눈물만

     

    뒤끝 없는 푸념들로

    버텨줄래 그 날이 올 때까지

     

    믿어준 대로 해왔던 대로

    처음 꿈꿨던 대로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 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윤종신의 지친 하루는

    자신의 소중한 꿈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노래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

    하지만 헷갈리고 흔들리고 고민하는 사람들

    마음을 담았습니다.

     

     

     

    지친 하루의 가사는 누구에게나 공감이 되는 노래입니다.

    앞서 언급한 듯 자신의 소중한 꿈을 지켜나가는

    노래라고 하지만

     

    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꿈을 향해 살아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잘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모르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뭐라도 해야 되는 심정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 때..

     

     

     

    그리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

    겉으론 쎈척해도 속으론 죄책감이 들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들 때..

     

     

     

    모두 이 노래에 잠깐이나마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친 하루의 가사처럼

     

    "누가 그게 옳은 길 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이렇게 두 가지의 가사처럼

    내가 꿈이 있든 없든

    한 번쯤은 저런 가사에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윤종신, 곽진언, 김필

    세명의 가수가 출연하는데요.

     

     

    마치 회식자리를 연상되게 하고 있습니다.

    상사와의 불편한 회식자리

     

     

    김필과 곽진언은 술을 따르는 장면 등등

    여러 부분에서 동기라는 설정을 추측할 수 있는데요

     

     

    회사에 취직해 술을 좋아하지만

    술에 약한 상사(윤종신)와의 자리에서

     

     

    둘의 모습은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의 고민으로 노래를 풀어나가며

     

     

    실제론 대화를 이어나가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결국 두 명의 각자 원하는 삶의 방향은 달라도

    고민은 똑같다는 걸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잠깐이나마 고민을 들어주고 말하는

     

     

     

     

    김필과 곽진언은 상사(윤종신)가 자고 있는 틈에

    서로의 진솔한 이야기를 하며 웃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윤종신이 갑자기 일어나 노래를 부르는데요 ㅋㅋ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이라는 가사가 시작됩니다.

     

     

    생각해보면 인생선배가 후배에게

    말을 해줄 수 있는 성숙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뮤직비디오를 정말 잘 표현해준 거 같습니다 ㅋㅋ)

     

     

    하지만 실제 회식자리에선

    도움이 될 수도

    또는

    한 귀로 흘려듣는 말일 수 도 있겠지만

     

     

    윤종신의 가사는 정말 와 닿는 말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가사)

     

     

     

    마지막 장면엔 결국 윤종신을 데리고 나가며

    노래는 끝이 나는데요.

    (윤종신은 노래 부르고 다시 잠들었음ㅋㅋㅋ)

     

    여러 가지 정말 가사 하나하나

    와 닿는 내용이 많아 뭉클한 노래입니다.

     

     

    저는

    세상의 어떤 삶을 살던

    절대 가볍고 볼 것 없는 삶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게임이 아닌

    한 분뿐인 인생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값진 삶이지

    않을까요?


     

    오늘은 힘이 되어주는 노래

    윤종신의 지친 하루입니다.

     

     

    오늘만큼은 이 노래를 들으며

    본인의 길은 절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뮤직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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