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오르막길 (Feat. 정인) 가사&듣기 축가추천

"힘들 때 듣는 노래"

윤종신 오르막길

 

 

안녕하세요 뮤즈리즘 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뜻깊은 노래

 

 

"윤종신의 오르막길"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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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뮤직리스트

"오르막길"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 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 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 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간주중)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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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월간 윤종신 6월호의 주인공

가수 정인님이 부른 오르막길은

 

 

한 발 한 발 오르막길을 오르는

우리들을 대변해주는 노래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 때 듣고 부르던

노래이고 꼭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주고 싶은

바람이 있는 노래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 한걸음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경사가 높아 보이지 않게

연출을 하였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올라갈 땐 힘들지만 결국 생각보다

우리의 오르막길은 결코 경사가 높아

오르기 힘든 오르막길이 아니지 않을까?

라는 부분을 표현한 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내가 너와 같이 올라가는 중이지만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가 있어도

 

 

"그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 만나 오른다면"

 

가사처럼

"그 끝은 결국 멀어져도 다시 만날 수 있으니 함께 걸어가자"

뜻으로 해석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 바람이 불 때 저 먼 풍경을 바라봐"의 가사처럼

 

 

내가 힘들 때 내 꿈과 목표에 도달했을 때

기분을 생각해보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잠시 쉬워가도 좋지만

결국 높지 않은 오르막길을 올라갔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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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에게 정말 뜻깊은 노래인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들려드렸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잠시나마 힐링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에도 좋은 뮤직리스트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